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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19일 헌법재판소를 침입하거나 쇠지렛대를 소유한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종로구 헌법재판소 담을 넘어 경내로 진입한 남성 1명을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의 월담 이유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경찰들이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뉴스1

이날 오후 2시 40분쯤에는 헌재 앞에서 한 남성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4시 50분쯤에는 헌재와 가까운 안국역 2번 출구 인근에서 쇠 지렛대인 일명 ‘빠루’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이 흉기은닉 휴대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헌재 주변에서 체포된 남성 3명이 이날 새벽 서울서부지법 담을 넘어 난동 사태를 빚었던 인물인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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