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온라인몰 이어 SNS 계정도 해킹 당해
성심당 "현재까지 피해 없어"
연합뉴스

[서울경제]

대전 유명 빵집인 성심당이 지난해 온라인몰 홈페이지 해킹에 이어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까지 탈취 당했다.

18일 성심당에 따르면 SNS인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은 전날 오후에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성심당은 같은 날 SNS를 통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아이디 탈취로 인해 이용이 불가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정 관리가 불가해 현 시각부터 계정 복구 시까지 업로드되는 게시물들은 성심당과 무관하며 해당 계정으로 메시지를 받은 고객은 무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성심당 인스타그램 캡처

성심당몰 캡처


성심당은 현재까지 해킹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성심당의 해킹 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성심당은 지난해 5월에도 온라인 쇼핑몰인 '성심당몰'에 피싱 사이트로 이동하는 악성코드가 삽입되는 등 해킹을 당했다.

성심당은 당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고 해당 쇼핑몰을 폐쇄 조치했다. 이후 최근 온라인몰을 복구한 뒤 운영을 재개했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던 고객들은 댓글을 통해 '대전이 공격당했다', '작년엔 성심당몰 해킹당해서 거의 1년을 못 쓰게 되더니 이번엔 인스타인가요' 등의 걱정과 우려를 나타냈다.

성심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인스타그램 고객센터에 문의해 놓은 상태로,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계정이 복구될 때까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430 우크라 "파병 북한군, 현대전 빠르게 적응…한반도 전쟁시 한몫" 랭크뉴스 2025.01.19
40429 윤 대통령, 수인번호 달고 구치소 독방 생활... 경호는 담장 밖에서 랭크뉴스 2025.01.19
40428 트럼프 취임식 가는 정용진 “대미 창구 빨리 개선돼야” 랭크뉴스 2025.01.19
40427 트럼프 “내가 혼란? 한국을 보라” 농담…韓 사태 첫 언급 랭크뉴스 2025.01.19
40426 미리 보는 트럼프 취임식…골프장 불꽃놀이로 시작 랭크뉴스 2025.01.19
40425 트럼프 “내가 혼돈이라고? 한국을 보라”···탄핵 정국 의식했나 랭크뉴스 2025.01.19
40424 여고생 80명에 "교복 셔츠 벗고 집에 가"…황당한 교장 지시에 印 '발칵' 랭크뉴스 2025.01.19
40423 김 여사도 尹 못 만난다…공수처, 변호인 제외 접견금지 랭크뉴스 2025.01.19
40422 육휴·출산급여 수혜인원…고소득층이 5.5배 더 많다 랭크뉴스 2025.01.19
40421 김 여사도 못 만난다…공수처 "尹, 변호인 외 접견금지 결정" 랭크뉴스 2025.01.19
40420 윤석열, 변호인 외에 김건희도 접견 금지…“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5.01.19
40419 "맹장염 아니라 임신이요?"…병원 갔다 40분 만에 출산한 20대女,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1.19
40418 공수처, “尹 변호인 외 접견 금지”…김건희 여사도 불허 랭크뉴스 2025.01.19
» »»»»» "대전이 공격당했다" 성심당 단골들 '깜짝' 놀란 이유는 랭크뉴스 2025.01.19
40416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약 3시간 진통 끝에 발효 랭크뉴스 2025.01.19
40415 법원습격 조회수 올린 유튜버들 '문득 소름' "빨리 영상 내려!" 랭크뉴스 2025.01.19
40414 각목·쇠파이프 들고 "빨갱이 판사 잡아라"… 새벽 3시간 '무법천지' 랭크뉴스 2025.01.19
40413 [미리 보는 취임식] 트럼프, ‘북극 한파’로 40년 만에 실내 취임… 극우 지도자도 대거 참석 랭크뉴스 2025.01.19
40412 얼굴에 피 철철‥면전에 '펀치' 격분한 경찰 "끝까지" 경고 랭크뉴스 2025.01.19
40411 [속보]김 여사도 불허…공수처 "尹, 변호인 제외 접견금지 결정" 랭크뉴스 202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