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3 내란사태의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대통령 윤석열이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청사 정문에 마련된 포토라인을 피해 후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4.1.15. 문재원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의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늘 공수처 조사에 윤 대통령이 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어렵다”라고 대답했다. 변호인단은 전날 오후 2시에도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공수처에는 더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공수처는 이날 조사에 윤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으면 ‘인치’(강제 구인)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미결수 신분으로 구금 중이다.

윤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출석해 직접 의견을 밝히겠다는 생각은 변함 없느냐’는 질문에는 “곧 출석하실 것”이라고 답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052 트럼프家 탑승하는 공군기 앞에 있던 차는?… 현대 GV80 랭크뉴스 2025.01.20
36051 초등 여교사가 11세 男제자를…4년 충격 성폭행, 애까지 낳았다 랭크뉴스 2025.01.20
36050 ‘호위무사’ 김성훈, 석방 후 서울구치소로…“尹 24시간 경호” 랭크뉴스 2025.01.20
36049 ‘서부지법 난동 배후’ 지목된 윤상현 “그것이 민심… 내 탓 아냐” 랭크뉴스 2025.01.20
36048 尹, 오늘 공수처 조사도 불응…구속 후 두번째 랭크뉴스 2025.01.20
36047 大寒 낮 최고 11도… 이번 주 추위 풀리고 간간이 눈·비 랭크뉴스 2025.01.20
36046 ‘법원 난동’ 의문-이들은 누구인가? 우발적인가?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5.01.20
36045 “너무 빨리 올랐나?”… 숨 고르는 가상자산 시장 랭크뉴스 2025.01.20
36044 정권 연장 48.6%·정권 교체 46.2%…국민의힘 46.5%·민주 39.0%[리얼미터](종합) 랭크뉴스 2025.01.20
36043 尹측, 공수처 구속 후 조사 또 불응‥"출석 어려워" 랭크뉴스 2025.01.20
36042 경호처 직원 "김성훈·이광우 복귀에 절망감‥보복조치 걱정" 랭크뉴스 2025.01.20
36041 러 공세 강화하자… 젤렌스키, 패트리엇 추가 지원 요청 랭크뉴스 2025.01.20
36040 [속보] 구속된 윤석열 쪽, 오늘도 “공수처 출석 어렵다” 랭크뉴스 2025.01.20
36039 권영세 "폭력은 어떤 명분도 정당화 안돼…언행 각별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5.01.20
36038 윤상현 “내가 법원 습격 도화선이라니···민주당의 갈라치기, 참 후안무치” 랭크뉴스 2025.01.20
» »»»»» [속보]윤석열 “공수처 오전 조사 출석 어렵다”…공수처, 강제구인 검토 랭크뉴스 2025.01.20
36036 국민의힘 46.5%·민주 39.0%···오차범위 밖 격차[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1.20
36035 트럼프 "20일 정오, 우리는 미국 되찾을 것… 역사적 속도로 행동" 랭크뉴스 2025.01.20
36034 정권연장 48.6% 정권교체 46.2%…국힘 46.5% 민주 39%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1.20
36033 트럼프 “20일부터 美 위기 극복 위해 역사적 속도· 힘으로 행동” 랭크뉴스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