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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대피소 사는 피해자·동물들 위해 기부”
지난해 10월24일 2024 월드 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 하는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UPI 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오타니 쇼헤이(29)가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해 50만달러(한화 7억3천만원가량)를 기부했다.

오타니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화재에 맞서 우리를 위해 계속 싸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런 소방관들과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 지원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50만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썼다.

또 “다저스는 다른 스포츠 팀과 함께 협력해 티셔츠 판매 등의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러분도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진심으로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러 스타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기부 의사를 밝혔다. 비욘세가 250만달러(36억4천만원가량)를 기부했고,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패리스 힐튼, 제이미 리 커티스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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