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내란 특검법' 수사 대상에서 외환 유도와 내란 선동 등을 삭제한 수정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수정안'은 오늘(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74명 가운데 찬성 188명, 반대 86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원내지도부 간에 협상이 결렬된 후 기존 6개 야당이 발의한 '내란 특검법'에서 국민의힘이 삭제를 요구했던 내용을 상당 부분 반영한 수정안을 내놨습니다.

본회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체로 반대표를 행사했으며, 여당에서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만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065 트럼프 취임 3일 앞두고 시진핑과 통화…美中관계 촉각 랭크뉴스 2025.01.18
35064 [속보]외환 뺀 ‘내란 특검법’ 수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국힘 안철수만 찬성표 랭크뉴스 2025.01.17
35063 [속보] ‘외환·내란선동’ 뺀 野 내란특검법 수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1.17
35062 '외환' 뺀 野 '내란특검' 수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1.17
35061 [속보] '외환 삭제' 내란 특검법 수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1.17
» »»»»» [속보] 내란 특검법 수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외환·내란선동 삭제” 랭크뉴스 2025.01.17
35059 [속보] '외환' 뺀 野 '내란특검' 수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1.17
35058 美싱크탱크 "북한군, 4월쯤 1만2000명 전원 죽거나 다칠 수 있다" 랭크뉴스 2025.01.17
35057 [속보]두번째 ‘내란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1.17
35056 [속보]박찬대 “내란 특검법 수사 대상 5개로 축소···국힘 주장 전폭 수용” 랭크뉴스 2025.01.17
35055 가자 전쟁 휴전안 19일 발효될 듯…이스라엘 안보내각 통과 랭크뉴스 2025.01.17
35054 [속보] 민주, ‘외환유치·내란선전·투표방해’ 제외 내란 특검법 처리키로 랭크뉴스 2025.01.17
35053 민주, 외환·내란선동 등 삭제한 ‘내란특검법 수정안’ 처리키로 랭크뉴스 2025.01.17
35052 "與주장 대폭 수용"…野, 외환 뺀 내란특검 수정안 단독 처리한다 랭크뉴스 2025.01.17
35051 [속보] 민주당, ‘외환’ 삭제 내란 특검법 수정…수사 기간·인력도 축소 랭크뉴스 2025.01.17
35050 與 '특검 불가'로 버티자 野 다 내줬다... '여당안' 대폭 반영한 수정안 처리키로 랭크뉴스 2025.01.17
35049 [속보] 野, 외환죄 뺀 내란 특검법 수정안 처리키로 랭크뉴스 2025.01.17
35048 [속보] 민주, 외환·내란선동 등 삭제한 특검법 수정안 처리키로... “與 대폭 반영” 랭크뉴스 2025.01.17
35047 [포토] LA 산불 열흘째…“진압률 22∼55%, 불길 잡히는 중” 랭크뉴스 2025.01.17
35046 “노상원, 선관위 장악 등 지시”…포고령 전날 준비했나 랭크뉴스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