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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3.36% 급락
3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서울경제]

코스피가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이 본격화하자 2.5% 넘게 급락해 2450대로 밀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42포인트(2.52%) 내린 2453.95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8.63포인트(1.93%) 내린 2468.74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장중엔 3.17% 밀려 2437.6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급락했다. 삼성전자(005930)(-2.67%), SK하이닉스(000660)(-4.17%), LG에너지솔루션(373220)(-4.40%), 현대차(005380)(-1.94%), 기아(000270)(-5.78%) 등이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0%), NAVER(035420)(+0.23%) 등은 올랐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4일 방한해 카카오(035720) 정신아 대표 등과 만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카카오 주가는 전일대비 9% 급등, 4만18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가 오픈AI와 함께 AI 분야 협력을 넓혀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49포인트(3.36%) 내린 703.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역시 대부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알테오젠(196170)(-5.11%), 에코프로비엠(247540)(-9.16%), HLB(-1.00%), 에코프로(086520)(-6.23%) 등이 내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3.34%)는 올랐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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