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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균형, 펜타닐 등 현안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17일(미국 현지시각) 전화 통화로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7년 4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별장에서 회동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시 주석과 방금 통화했다”며 “이번 통화는 중국과 미국에 모두 좋은 통화였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나는 우리가 많은 문제를 해결하길 기대하며 이런 일은 즉시 시작되길 바란다”며 “우리는 무역 균형, (좀비 마약으로 알려진) 펜타닐, 틱톡과 다른 많은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시 주석과 나는 세계를 더 평화롭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중앙TV(CCTV)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통화에서 “우리는 모두 서로의 상호작용을 고도로 중시하고 중미 관계가 미국 대통령 새 임기에서 좋은 출발을 하길 희망한다”며 “중미 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더 큰 진전을 얻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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