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체포'를 주장하며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오늘(16일)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오늘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체포적부심사를 진행한 뒤 윤 대통령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소준섭 판사는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된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윤 대통령의 체포 상태는 유지되고, 공수처는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입니다.

앞서 어제 공수처에 체포된 윤 대통령은 공수처가 서울서부지법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은 관할 위반으로 무효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099 서부지법 앞 윤 지지자들 “판사도 빨갱이”…체포적부심 기각 반발 랭크뉴스 2025.01.17
30098 '30명 집단구토' 샤브샤브집, 검사했는데 "음식 문제 없어"…원인 미궁 속으로 랭크뉴스 2025.01.17
30097 "국회 반국가적 활동 뭐냐"‥계엄 목적 캐물은 재판부 랭크뉴스 2025.01.17
30096 김용현 첫 재판 출석…‘부정 선거’ 제기하며 영상 틀려다 제지 당해 랭크뉴스 2025.01.17
30095 '일체 정치금지' 계엄포고령 두고 윤 대통령-김용현 서로 탓 랭크뉴스 2025.01.17
30094 ‘구치소 경호’ 어떻게 되나…“경호처는 시설 외부만 담당” 랭크뉴스 2025.01.17
30093 [사설] 이재명 선거법 재판, 신속 처리 필요성 더 커졌다 랭크뉴스 2025.01.17
30092 윤 대통령 헌재 제출 주장들, 공소장과 비교해 보니 랭크뉴스 2025.01.17
30091 법원, 윤석열 ‘법치 농락’ 제동···공수처, 구속영장 청구 수순 랭크뉴스 2025.01.17
30090 역대급 독감에 폐렴까지?…화장장도 예약 ‘대란’ 랭크뉴스 2025.01.17
» »»»»» 법원, 윤 대통령 체포적부심 청구 기각…체포상태 유지 랭크뉴스 2025.01.17
30088 [속보] 공수처, 尹대통령 17일 오전 10시 소환 통보 랭크뉴스 2025.01.17
30087 [속보] 법원, 윤석열 체포적부심 기각…체포 상태 유지 랭크뉴스 2025.01.17
30086 [속보] 법원, 윤석열 체포적부심 청구 기각…체포 상태 ‘유지’ 랭크뉴스 2025.01.17
30085 尹 대통령 체포적부심 기각, 공수처 17일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5.01.17
30084 [속보] 법원, 윤 대통령 체포적부심 청구 기각…체포상태 유지 랭크뉴스 2025.01.17
30083 윤 대통령 구치소서 두문불출‥경호차량 아닌 호송차량 이용 랭크뉴스 2025.01.16
30082 법원, 尹측 체포적부심 청구 기각…체포 유지 랭크뉴스 2025.01.16
30081 법원 “공수처의 尹 체포는 적법”...체포 적부심 ‘기각’ 랭크뉴스 2025.01.16
30080 윤 대통령 체포적부심 청구에 시민들 "법 무시‥시간끌기" 비판 랭크뉴스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