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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 업체인 중국의 BYD(비야디)가 한국 승용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준중형 전기 SUV '아토3'를 첫 차량으로 내놨는데요.

확 낮은 가격으로 시장을 잡겠다는 출사표애 국내 자동차 업계는 긴장하고 있습니다.

조은애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 사이로 중국 전기차 기업 BYD(비야디)의 준중형 전기 SUV 신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늘부터 국내에서 사전 계약을 받기 시작한 '아토3'입니다.

그간 한국에선 상용차만 팔던 BYD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처음 내놓는 승용차입니다.

기술력도 뒤떨어지지 않으면서, 낮은 가격이 무엇보다 강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아토3'가 3천100만 원대, 이보다 상위 사양인 '아토3 플러스'는 3천3백만 원 대로 책정됐습니다.

당초 업계에서 예상한 3천만 원대 중반보다 더 낮췄습니다.

[조인철/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 :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싸지도 않고 너무 비싸지도 않은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한국 소비자들의 지금 수준에 딱 맞는 가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경쟁모델로 거론되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 EV3 등을 의식한 걸로 보입니다.

다만 '아토3'가 사용하는 자체 LFP배터리는 재활용률이 낮아, 국내 차량보다는 적은 보조금을 지급받게 될 전망입니다.

BYD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평가는 엇갈립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선 안전성 우려 등을 이유로 국산차 점유율이 80% 이상으로 높지만, 내수 시장 침체에 중국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을 무시할 순 없을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BYD는 향후 법인 대량 판매도 추진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도입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YD에 이어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도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한국 판매를 위한 딜러 선정을 마쳤고, 또다른 브랜드 '샤오펑'도 한국 내수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조은애입니다.

촬영기자:김보현/영상편집: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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