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고향인 경북 안동을 방문해 부모 선영을 참배했습니다.
이 예비후보 캠프는 "본격적인 선거 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아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인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지난 10일 선종한 프랑스 출신 고 두봉 레나도 주교의 빈소가 마련된 안동 목성동주교좌성당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두봉 주교는 6·25 전쟁 직후 한국에 파견돼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70년 넘게 사목 활동을 하다 향년 96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