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재 출석 김용현, 검찰 공소장 속 '尹혐의' 반박…"내가 했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로 구속된 이들에게 영치금을 보냈다.

5일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전날 서부지법 사태로 구속된 피의자들의 30여개 계좌에 영치금을 입금했다. 영치금은 김 전 장관 자신이 받은 영치금과 사비를 모은 것이라고 변호인은 전했다.

김 전 장관은 변호인을 통해 '애국국민'에게 보낸 서신에서 서부지법 사태 피의자들을 '애국전사'로 칭했다.

그는 "이 청년들은 비록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분들의 구국정신과 애국심은 오래오래 기억되도록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달 18∼19일 서부지법 월담자와 내부에 난입해 폭력 난동을 부린 시위대 등 100명 안팎을 검거했고 현재까지 65명이 구속됐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44 “구준엽 아내, 면역력 약해 두 차례 유산… 패혈증 가능성” 랭크뉴스 2025.02.05
47443 “한때 같이 근무, 부끄럽다” 한국사 스타 강사 강민성, 전한길 비판 랭크뉴스 2025.02.05
47442 ‘윤체이탈’ 윤석열…“살인 미수로 끝나면 아무 일 없었던 게 되냐” 랭크뉴스 2025.02.05
47441 “애 낳으면 1억” 부영그룹, 출산지원금 100억원 육박 랭크뉴스 2025.02.05
47440 '엉터리 투표지' 尹 발언에 선관위 "이미 끝난 사안‥추가 입장 안 낼 것" 랭크뉴스 2025.02.05
47439 베트남 유흥주점, 알고보니 '마약 소굴'…경찰, 90명 검거 랭크뉴스 2025.02.05
47438 김용현 거부로 구치소 현장 청문회 무산‥"재판 준비" 랭크뉴스 2025.02.05
47437 “두렵다, 미친 짓” “부동산이냐”…트럼프 “가자 장악” 폭탄 발언에 놀란 세계 랭크뉴스 2025.02.05
47436 中에 밀린 日파나소닉, 70여년만에 TV 사업 철수 검토 랭크뉴스 2025.02.05
47435 내란국조특위, 김용현 상대 '구치소 청문회' 불발... 與 불참 랭크뉴스 2025.02.05
47434 산토리니섬 지진에 여행상품 줄취소…대체 관광지로 선회 랭크뉴스 2025.02.05
47433 WSJ “트럼프, 불법이민자 관타나모 수용소 이송…군대 투입” 랭크뉴스 2025.02.05
47432 김부겸, 이재명 위헌법률심판 제청에 쓴소리…“법원·국민 믿고 가야” 랭크뉴스 2025.02.05
47431 "귀금속 환불 안돼" 8억 안 돌려준 한국은거래소, 영업정지 4.5개월 랭크뉴스 2025.02.05
47430 尹 탄핵 기각 의견 46.9%…한 달 새 10%p 올라 [에이스리서치] 랭크뉴스 2025.02.05
47429 안철수 "尹 '계엄 아무 일도 없었다'? 쟁점 회피할수록 더 불리" 랭크뉴스 2025.02.05
47428 김동연·김부겸·김경수, 이재명 체제에 ‘쓴소리’…“당 정체성 유지해야” 랭크뉴스 2025.02.05
47427 "지금 사도 여름에 탄다"…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광풍' 랭크뉴스 2025.02.05
47426 尹 이어 이상민 사건까지... 공수처 '공수거' 비판 목소리 랭크뉴스 2025.02.05
» »»»»» 김용현, '서부지법 난동' 피의자들에게 영치금 보내 랭크뉴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