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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설을 앞둔 1월 25일 오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해 폐쇄돼 있는 무안국제공항과 관련해 “10월까지는 문을 열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KBS 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무안공항은)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를 개선해야 하고, 세때 문제도 개선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브리핑에서 무안공항이 6개월 이상 폐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재개장 시점으로 10월을 특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안공항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4월 18일 오전 5시까지 활주로가 폐쇄돼 있다.

김 지사는 참사 수습 상황에 대해 “유가족들의 협조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고 수습이 참 잘 이뤄져서 장례 절차도 다 잘 치렀다”며 “1월 18일에는 추모식까지 마쳤고 배·보상 문제 등 유가족 특별 지원 문제는 특별법으로 풀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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