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출처 : 디시인사이드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집단 폭동을 일으킨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추가 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분당경찰서는 어제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일간베스트 등에 더불어민주당사, 헌법재판소 등을 공격하겠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글들에는 "다른 거 필요 없고 헌재 불태우면 된다", "평화 시위하니 유리창 깨고 난장판 만드니 의미 없음 다 복구 가능하다, 불 지르는 게 정답"이라는 등의 내용이 적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의 IP를 보전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등 게시자를 특정하기 위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새벽 3시쯤 서울서부지법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격분한 지지자들이 법원을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경찰은 채증을 통해 주동자는 물론 단순가담자나 방조자 등을 추적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276 공수처, 尹 대통령 강제구인 시도 중 랭크뉴스 2025.01.20
36275 [속보] 공수처, ‘조사 불응’ 윤석열 강제구인 시도 중 랭크뉴스 2025.01.20
36274 경찰, 서부지법 습격 46명 구속영장 신청... '2030' 절반 이상 랭크뉴스 2025.01.20
36273 [속보] 역시 막혔다…윤석열 ‘삼청동 안가’ 압수수색 다시 막은 경호처 랭크뉴스 2025.01.20
36272 경찰 "김성훈 차장, 비화폰 서버 지워라 지시" 진술 확보… 안가·경호처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1.20
36271 尹 "총쏠수 없나"·경호차장 "알겠습니다" 진술확보…尹측 반박(종합) 랭크뉴스 2025.01.20
36270 화요일 전국 미세먼지 뒤덮여…수도권·충남 올겨울 첫 비상조치(종합) 랭크뉴스 2025.01.20
36269 [속보] 김용현측 "비상입법기구 메모 김 前장관 작성…긴급재정입법 건의" 랭크뉴스 2025.01.20
36268 경찰, 서부지법 습격 46명 구속영장 신청... '2030'이 절반 이상 랭크뉴스 2025.01.20
36267 법원 난입 사태에도… 韓 극우 유튜버들 활개 랭크뉴스 2025.01.20
36266 명태균 "검찰, 짜깁기 수사…강혜경도 기소해야" 혐의 재차 부인 랭크뉴스 2025.01.20
36265 경찰, 안가 CCTV 압수수색 불발…경호처가 또 불응(종합2보) 랭크뉴스 2025.01.20
36264 공수처, ‘조사불응’ 尹대통령 강제구인 시도중 랭크뉴스 2025.01.20
36263 공수처, 尹 강제구인 시도… 검사·수사관 등 4명 투입 랭크뉴스 2025.01.20
36262 6대 은행장 만난 이재명 “서민‧소상공인 지원 충실히 해달라” 랭크뉴스 2025.01.20
» »»»»» "다른 거 필요없고 헌재 불태우면 된다"‥경찰, 테러 예고글 내사 착수 랭크뉴스 2025.01.20
36260 베트남에 K9 자주포 수출 임박… 공산권 국가는 처음 랭크뉴스 2025.01.20
36259 군, '12·3 비상계엄 가담' 여인형·문상호 등 군 수뇌부 4인방 보직 해임 의결 랭크뉴스 2025.01.20
36258 [속보] 공수처, '조사불응' 尹대통령 강제구인 시도중 랭크뉴스 2025.01.20
36257 "제 눈엔 백골단처럼 보이는데‥" '하얀모자' 영상 법사위서 틀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