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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 유리창을 깨고 내부에 진입했다. / 유튜브 채널 파파존TV 캡처.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19일 윤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했다. 이들은 법원 유리창을 깨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등 난동을 부렸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18일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 심사)을 진행한 뒤 19일 오전 2시 50분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차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윤 대통령 지지자 일부가 법원 유리창을 깨부수고 내부로 진입했다. 난입한 지지자들은 소화기 등을 던져 집기를 부쉈다. 경찰 방패를 빼앗아 경찰관을 폭행하는 지지자도 있었다. 흥분한 모습으로 “윤석열 대통령”, “영장 기각”을 외치는 사람도 있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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