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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우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 지시를 따르지 않은 직원들을 직무배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호처 관계자에 따르면, 이광우 경호본부장은 영장 집행을 저지하라는 지시, 또는 영장 집행 당일 새벽 전 직원에게 비상연락을 하라는 명령 등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경호처 과장급 직원 2명을 어제 직무배제 조치했습니다.

이광우 본부장은 경호처 내 이른바 '김건희·김용현 라인'이자 '강경파'로 꼽히며,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이 본부장에게 내일 출석을 통보한 상태입니다.

앞서, 오늘 경찰에 나온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일부 직원의 대기발령 사실을 뉴스를 보고 알았다"면서, "보고를 받지 못했고, 임무 배제는 본부장이나 부장 권한"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호처 내부에선 언론에 경호처 상황을 제보한 직원의 색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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