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당첨자 13명
서울 종로구의 한 복권판매점 앞에 시민들이 복권 구입을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 로또복권 1등 당첨자 13명이 확정됐다. 이들은 20억원이 넘는 당첨금을 받게 됐다.
20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추첨한 제1168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9, 21, 24, 30, 33, 37 등 6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21억3663만원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 74명은 각 6255만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 13명 중 10명은 자동 방식으로 로또를 구매했다. 직접 숫자를 고른 수동 방식으로 구매해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사람은 3명이었다.
제1168회 로또 1등 당첨번호.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자동선택 1등 당첨자 배출점은 로또생삼겹(인천 남동구)·충남상회(인천 미추홀구)·복권 명당(대전 중구)·초이스로또(울산 남구)·꽃길로또방(경기 고양시)·종합복권슈퍼(경기 시흥시)·대박나라(경기 시흥시)·보은로또(충북 보은군)·복권세상(전남 목포)·웃는 복권방(경북 구미시) 등이었다.
수동선택 1등 당첨자는 각각 드림메드(경기 안산시)·로또복권나눔커피(충남 아산시)·우리로또복권방(전남 여수시) 등에서 로또를 구매했다.
이번주 로또 총 판매금액은 1178억1179만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일 경우 익영업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