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간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3일) 오전 11시 53분에 충북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산43-2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어, 이 지역에 발령된 ‘산불 1단계’를 오후 4시 10분, ‘산불 2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2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에서 100ha 미만이며, 이틀 내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 헬기 8대와 진화대원 288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불 현장에 건조특보나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 지역에서 11km 떨어져 있는 옥천 청산 기상관측소(옥천군 청산면 예곡리)에서 최대 초속 5.4미터의 북서풍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966 꺼질 듯 안 꺼지는 울산 울주 산불...그 와중에 또 산불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65 [속보] 도로공사 "서산영덕선 안동JCT∼청송IC 차단"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64 나경원 “내일 이재명 사망 선고일”…도 넘는 막말 공세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63 [속보] 안동시 “의성 산불, 안동 풍천면으로 확산 중”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62 공수처, 심우정 검찰총장·지귀연 판사 고발건 수사부 배당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61 '투톱' 한종희 별세…경영공백에 복잡해진 삼성전자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60 의성 산불, 안동 풍천면으로 확산 중…일부 마을 대피령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59 검찰, 문다혜 ‘뇌물수수 혐의’ 입건…전 남편 취업특혜 의혹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58 尹·李 공약 ‘코로나 백신보상법’ 법사위 소위 통과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57 한강 작가 "尹 파면, 보편적 가치 지키는 일"…문학인 414명 성명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56 서울 강동구 싱크홀 매몰 30대 남성 수습 "심정지 상태로 발견"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55 '강동 싱크홀' 매몰 30대 남성 시신 발견…사고 17시간만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54 김용민 "조기대선·총선 함께 치를 수도"‥야당 총사퇴론 잇따라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53 '25% 관세' 앞두고., 현대차 31조 베팅…트럼프 "힘들면 찾아오라"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52 [단독]野3당, 尹 두 차례 거부한 ‘방송3법’ 재발의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51 "XX, 나 놀러가려 했는데" 생방중 욕설 정윤정, 홈쇼핑 복귀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50 전·현직 직원과 배우자까지 연루… 기업은행 부당대출 ‘882억원’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49 울주군 언양 산불…아파트 1,700여 세대 위협 [제보]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48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뇌물수수 혐의 입건 new 랭크뉴스 2025.03.25
43947 “韓 전자산업 큰 별 잃었다” 각계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애도 행렬 new 랭크뉴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