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20일 한경협 정기총회에 등장
과거에 비해 크게 체중 감량한 모습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정기총회에 등장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화제다. 과거에 비해 체중을 크게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20일 열린 한경협 총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총회는 류진 한경협 회장의 연임과 KT·네이버·카카오·하이브 등 46개 기업의 한경협 신규 가입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열렸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제64회 정기총회에서 신규 회원사 기념촬영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 의장은 이날 검은색 정장에 검정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다른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온라인상에서는 방 의장의 모습에 주목했다. 지난해 여름에 비해 방 의장의 체중이 크게 감량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방 의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힐스의 한 거리를 걷는 모습이 한 유튜브 영상에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방 의장은 남색 맨투맨 상의에 베이지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불과 6개월 만에 당시 보다 체중이 크게 빠진 모습이었다.

이후 6개월 뒤인 한경협 총회에서는 방 의장의 체중이 더 줄어든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방 의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한 홀쭉한 사진이 ‘보정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이날 언론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면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이 확인됐다.

방 의장의 총자산 규모가 2조원에 달하는 만큼 그가 전문가의 식단 및 운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다.

일부 네티즌들도 방 의장의 감량 비법에 대해 추측하고 나섰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그가 ‘위고비’를 사용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된다.

노보노디스크제약사의 비만약 위고비의 경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체중 감량 비법으로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말 위고비는 한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했으나 1펜(4주분)에 소비자 판매가격이 50만원을 웃돈다.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72 보수단체, 미국 찾아가 “트럼프가 '부정선거 의혹' 말해달라” 망동 랭크뉴스 2025.02.22
45971 "농담이라면 난 안 웃겨"…마돈나, 트럼프 이 말에 뿔났다 랭크뉴스 2025.02.22
45970 "200kg 팔아도 8000원"…폐지 수거 노인의 '한숨' [르포] 랭크뉴스 2025.02.22
45969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해임 랭크뉴스 2025.02.22
45968 ‘계엄의 밤’ 경찰청장에게 걸려 온 11통의 전화…‘체포 지시’ 진실은? 랭크뉴스 2025.02.22
45967 [단독] 중국 간첩단 체포, 내가 책임자라고?…노상원도 놀랐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2.22
45966 "50만원 없었다" 주장했지만…길에서 지갑 주운 50대 결국 랭크뉴스 2025.02.22
45965 암호화폐 2조원 '역대 최대 규모' 털렸다…그 뒤엔 또 북한? 랭크뉴스 2025.02.22
45964 오세훈 측 "명태균 주장 새빨간 거짓말…정치장사꾼" 랭크뉴스 2025.02.22
45963 '최연소' 15살에 의대 2곳 합격한 소년… "의과학자 될래요" 랭크뉴스 2025.02.22
» »»»»» "모두가 놀랐다"...'자산 2조' 방시혁, 달라진 모습 화제 랭크뉴스 2025.02.22
45961 "농가 돕겠다더니" 이번엔 '브라질산 닭'…백종원, '원산지 논란' 휩싸였다 랭크뉴스 2025.02.22
45960 “이재명이 이재명하고 있다”…중도보수의 함의[송종호의 여쏙야쏙] 랭크뉴스 2025.02.22
45959 조영남 "난 재미 추구자…'웃게 하는 미술' 죽을 때까지 한다" 랭크뉴스 2025.02.22
45958 “빵점이 없어 1점 줍니다”…K-자부심 인천공항이 어쩌다 랭크뉴스 2025.02.22
45957 "농가 돕겠다더니" 이번엔 '브라질산 닭'…백종원, 이번엔 '원산지 논란' 랭크뉴스 2025.02.22
45956 2월 마지막 주말, 전국 춥고 건조…최저 -15도에 강한 바람 랭크뉴스 2025.02.22
45955 [속보] AP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해임" 랭크뉴스 2025.02.22
45954 고사리, 먹어도 문제없쥬?[음담패설 飮啖稗說] 랭크뉴스 2025.02.22
45953 '보수vs진보', 유튜브·포털에 누가 더 혐오댓글 많이 달까? 랭크뉴스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