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 합동감식 [부산경찰청 제공]

6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친 부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시작됐습니다.

부산경찰청 과학수사대와 소방, 국과수, 국립재난안전원 등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화재 발생 지점과 사망 경위 등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합동 감식팀은 화재 신고자가 지목한 최초 발화 지점인 B동 1층 'PT룸'과 사망자 6명이 발견된 수영장을 살펴보고, 소방 설비가 제대로 설치·작동됐는지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부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 등 30여 명을 투입해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시공사인 삼정 기업과 하청업체 등을 상대로 수사에 들어갔으며, 부산고용노동청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기장군의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해 8시간 만에 꺼졌으며, 노동자 6명이 숨지고 27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214 한동훈 “두 달 간 성찰의 시간…머지않아 찾아뵐 것”…정계 복귀 예고 랭크뉴스 2025.02.16
43213 “개미 돌아오나”… 국내 증시 훈풍에 거래대금 ‘쑥’ 랭크뉴스 2025.02.16
43212 대법 "'장자연 보도' MBC, TV조선 부사장에 배상" 확정 랭크뉴스 2025.02.16
43211 제주서 40대 만삭 임신부 119구급차서 무사히 출산 랭크뉴스 2025.02.16
43210 '로또 1등' 안산 한 곳서 수동 5장…동일인이면 64억 '초대박' 랭크뉴스 2025.02.16
43209 서경덕 “윤동주가 중국인? 왜곡하지 말라”…윤동주 80주기 ‘국적 왜곡’ 랭크뉴스 2025.02.16
43208 野 "계엄군, 국회 일부 전력차단 확인…국회마비작전 실체 드러나"(종합) 랭크뉴스 2025.02.16
43207 한동훈 “머지않아 찾아뵙겠다”…정계 복귀 시사 랭크뉴스 2025.02.16
43206 달걀 ‘금값’ 미국, “집에서 닭 키운다” 양계 성행 랭크뉴스 2025.02.16
43205 [속보] 내란 국조특위 “비상계엄 당시 국회 전력 5분 48초간 차단 실제 확인” 랭크뉴스 2025.02.16
43204 CJ올리브영, 美 하버드 MBA 교재에…“K뷰티 혁신 사례 주목" 랭크뉴스 2025.02.16
43203 부모 건물에 불 지른 30대 딸…“경제적 갈등 때문” 랭크뉴스 2025.02.16
43202 “이제 몽클 못 입겠다” “소름”…이수지가 뒤집은 당근 랭크뉴스 2025.02.16
43201 한동훈 “책 한 권 쓰고 있어… 머지않아 찾아뵙겠다” 랭크뉴스 2025.02.16
43200 [단독] “사격·폭파 요원 추천해라”…노상원, 수첩 속 ‘살해’ 준비했나 랭크뉴스 2025.02.16
» »»»»» '6명 사망' 부산 반얀트리 호텔 화재 현장 합동 감식 랭크뉴스 2025.02.16
43198 형 사망 사실 숨겨 예금 9억 찾고는 "생전 증여" 발뺌한 동생 랭크뉴스 2025.02.16
43197 윤동주 80주기···서경덕 “윤동주가 중국인? 왜곡하지 말라” 랭크뉴스 2025.02.16
43196 "퇴직한 아버지, 가족 몰래 묵묵히 일하시다가"…반얀트리 화재 유족의 '눈물' 랭크뉴스 2025.02.16
43195 부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 화재 원인 밝혀지나…합동 감식 랭크뉴스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