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나소닉홀딩스가 TV사업을 철수·축소하는 방안을 고려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구스미 유키 파나소닉홀딩스 사장은 전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TV와 산업용 기기 등 채산성이 좋지 않은 4개 사업을 지목해 수익이 적고 성장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다며 철수 의사를 밝혔다.
구스미 회장은 이들 사업에 대해 2027년 3월까지 수익이 개선되지 않으면 사업 철수와 매각 등을 포함한 근본적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언급하고 “그룹에서 배제할 각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매각에 응하려는 기업은 없다”며 “다양한 수단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나소닉은 1952년 TV를 처음 판매했고 1960년에는 컬러 TV를 선보여 일본 내 TV 보급 확대에 기여했다.
2000년대 이후 패널 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했으나 중국과 대만 제품 등에 밀리면서 부진을 겪었다.
향후 파나소닉홀딩스는 TV 사업 등을 정리하고 항공기 오락·통신 시스템과 전기차 배터리, 기업용 정보통신(IT) 서비스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5일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구스미 유키 파나소닉홀딩스 사장은 전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TV와 산업용 기기 등 채산성이 좋지 않은 4개 사업을 지목해 수익이 적고 성장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다며 철수 의사를 밝혔다.
구스미 회장은 이들 사업에 대해 2027년 3월까지 수익이 개선되지 않으면 사업 철수와 매각 등을 포함한 근본적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언급하고 “그룹에서 배제할 각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매각에 응하려는 기업은 없다”며 “다양한 수단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나소닉은 1952년 TV를 처음 판매했고 1960년에는 컬러 TV를 선보여 일본 내 TV 보급 확대에 기여했다.
2000년대 이후 패널 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했으나 중국과 대만 제품 등에 밀리면서 부진을 겪었다.
향후 파나소닉홀딩스는 TV 사업 등을 정리하고 항공기 오락·통신 시스템과 전기차 배터리, 기업용 정보통신(IT) 서비스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