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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43.2%

방송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꽃’ 조사 결과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 범위 내 지지율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이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 응답자 비율은 43.2%, 국민의힘은 38.1%로 나타났다.

앞서 리얼미터의 최근 조사에선 탄핵 정국에 접어든 뒤 처음으로 국민의힘(46.5%)이 민주당(39.0%)을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 때보다 4.9% 포인트 높아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해 4월 총선 직후(30.3%) 이후 최고치다. 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국민의힘 지지율은 24.2%로 민주당 지지율의 절반 수준에 그쳤는데, 상당 부분 만회한 것이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일주일 전과 비교해 0.7% 포인트 낮아졌다.

차기 대권 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말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이 12.8%를 기록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38.8%)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7.2%), 홍준표 대구시장(6.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6.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2.9%). 김동연 경기지사(2.3%), 우원식 국회의장(1.5%),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1.3%)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의 전체 응답률은 17.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통신 3사에서 제공한 무상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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