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0일 서울 외환시장 야간거래에서 한달여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21일 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2시까지 열리는 야간거래에서 1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인 17일 주간거래 종가 1458.3원보다 18.3원 하락한 수치다.
앞서 20일 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6원 내린 1451.7원에 거래르 마쳤다. 이후 열린 야간거래 시장에서는 1450원선에서 등락했으나, 오후 10시 이후 하락세를 탔다.
이날 새벽 트럼프 대통령이 바로 관세 부과를 결정하진 않을 것이란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나오자 달러지수가 109.1에서 107.95까지 1% 넘게 떨어졌고, 그 영향이 원·달러 환율에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은행 관계자가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뉴스1
21일 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2시까지 열리는 야간거래에서 1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인 17일 주간거래 종가 1458.3원보다 18.3원 하락한 수치다.
앞서 20일 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6원 내린 1451.7원에 거래르 마쳤다. 이후 열린 야간거래 시장에서는 1450원선에서 등락했으나, 오후 10시 이후 하락세를 탔다.
이날 새벽 트럼프 대통령이 바로 관세 부과를 결정하진 않을 것이란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나오자 달러지수가 109.1에서 107.95까지 1% 넘게 떨어졌고, 그 영향이 원·달러 환율에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