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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가 서울서부지법 불법 폭력사태와 관련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도저히 상상조차 어려운 폭력사태"라며 강한 유감과 함께 경찰에 엄정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 오전 입장문을 통해 "어제부터 금일 새벽까지 서울서부지법에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도저히 상상조차 어려운 불법 폭력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에게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훼손한 이번 사태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고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물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관련 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각종 시위에서 엄정하게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안전한 집회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반대하는 극렬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폭력 사태를 일으켰고, 경찰은 이틀간 서부지법 주변에서 벌어진 불법 행위와 관련해 지금까지 86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 불법 행위자와 이를 교사·방조한 사람도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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