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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31%, 김문수 7%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또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국민의힘이 39%, 민주당이 36%의 정당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이 4%, 개혁신당이 2%로 뒤를 이었고, 무당(無黨)층으로 응답한 사람은 17%였다.

같은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높게 기록됐던 것은 지난해 8월 4주 이후 처음이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9%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72%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8%, 더불어민주당 37%,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응답자가 25%였다.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3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7%,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각각 6%, 오세훈 서울시장 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359명)에서는 이 대표가 74%로 확고하고, 국민의힘 지지층(390명)에서는 김 장관이 18%, 홍 시장·한 전 대표·오 시장이 10%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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