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인순이. 우상조 기자

가수 인순이가 최근 결혼한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의 아내 얼굴을 공개한 것에 사과했다.

인순이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아끼는 후배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이었는데 제가 그걸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두 사람의 사진을 올렸다"고 적었다.

그는 "아침에 신랑 신부에게 깊이 사과하고 괜찮다는 말을 들었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많이 무겁고 미안하다"며 "제가 더 조심하고 지켜줘야 하는데 두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고 앞으로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인순이는 전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김종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종민의 아내는 1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그간 김종민은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그의 얼굴을 대중에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순이가 결혼식 인증사진을 올리는 과정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으면서 신부 얼굴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이에 "상의하고 올린 것이냐", "배려 없는 행동" 등 비판이 이어지자 인순이는 해당 사진을 삭제한 뒤 "두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18 [단독]주요 식품·외식 기업 절반은 “미국산 GMO 감자, 원료로 안 쓰겠다” 랭크뉴스 2025.04.22
47017 “외국인 느는데, 정보가 부족”… 통계청, 외국인 통계 확대 추진 랭크뉴스 2025.04.22
47016 트럼프 또 “금리 내려라”…금융 시장 ‘흔들’ 랭크뉴스 2025.04.22
47015 [단독] 한덕수 측 ‘반기문 시즌2’ 대응 논리 모색…대선 출마 무게추 랭크뉴스 2025.04.22
47014 25% 떨어진 '이재명 테마주'…CB 10만 주 또 나온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4.22
47013 “나는 큰 죄인”부터 “우린 평화가 필요하다”까지…교황이 남긴 말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22
47012 나라는 적자인데 '2∙3중 보전'…선거 끝나면 부자되는 정당들 랭크뉴스 2025.04.22
47011 빈자의 아버지, 하느님 곁으로…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글로벌 모닝 브리핑] 랭크뉴스 2025.04.22
47010 '청빈의삶'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전쟁 끝내라' 남기고 떠났다(종합3보) 랭크뉴스 2025.04.22
47009 서울 아파트 ‘농약분사기 방화’ 1명 사망·11명 중경상 랭크뉴스 2025.04.22
47008 [속보]트럼프의 파월 해임 위협에 美증시 급락…다우존스 2.48%↓ 랭크뉴스 2025.04.22
47007 對美수출 14.3% 급감…관세쇼크 들여다보니[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4.22
47006 새 교황 뽑는 콘클라베…베드로 성당에 흰연기 피어나면 "선출" [교황 선종] 랭크뉴스 2025.04.22
47005 교황 사인은 뇌졸중 따른 심부전…바티칸 공식발표 랭크뉴스 2025.04.22
47004 일부만 명물, 대부분 애물…지자체 시티투어버스 어쩌나 랭크뉴스 2025.04.22
47003 헌 구두에 낡은 가방 들고…미사엔 위안부 할머니 초대 랭크뉴스 2025.04.22
47002 달러 가치 3년만에 최저…'파월 때리기'에 글로벌자금 美 탈출 랭크뉴스 2025.04.22
47001 "나 오늘 빵 들어가도 상관 없어"…만취로 난동 부린 60대 남성,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22
47000 [속보] 교황, 로마 성당 지하에 특별한 장식 없이 묻어달라 유언 랭크뉴스 2025.04.22
46999 수원 아파트서 모녀 추정 성인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