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선에선 4위
진보당은 19일 당 대선 후보로 김재연 상임대표(전 의원)를 선출했다.
김 대표는 이날 개최된 진보당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63.85%를 득표했다. 김 대표와 맞붙은 강성희 전 의원은 36.15%를 얻었다.
김 후보는 “새로운 세상을 바라는 국민의 뜻과 의지를 모아 2026년 국민 참여 헌법 개정을 통해 새로운 제7공화국 시대를 열어내겠다”며 “광장의 주인공들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는 평등 공화국으로 제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 달라”고 했다.
김 후보는 2022년 대선에도 진보당 후보로 나섰다. 당시 김 후보는 3만7366표(득표율 0.11%)를 얻었다. 득표율은 윤석열 전 대통령(48.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47.83%), 심상정 전 정의당 의원(2.37%),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0.83%)에 이어 5위였다.
김 후보는 2012년 통합진보당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됐다. 헌법재판소가 2014년 통진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1대 대통령 후보 선출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진보당 제공
진보당은 19일 당 대선 후보로 김재연 상임대표(전 의원)를 선출했다.
김 대표는 이날 개최된 진보당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63.85%를 득표했다. 김 대표와 맞붙은 강성희 전 의원은 36.15%를 얻었다.
김 후보는 “새로운 세상을 바라는 국민의 뜻과 의지를 모아 2026년 국민 참여 헌법 개정을 통해 새로운 제7공화국 시대를 열어내겠다”며 “광장의 주인공들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는 평등 공화국으로 제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 달라”고 했다.
김 후보는 2022년 대선에도 진보당 후보로 나섰다. 당시 김 후보는 3만7366표(득표율 0.11%)를 얻었다. 득표율은 윤석열 전 대통령(48.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47.83%), 심상정 전 정의당 의원(2.37%),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0.83%)에 이어 5위였다.
김 후보는 2012년 통합진보당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됐다. 헌법재판소가 2014년 통진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