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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 청송군 일대 산불이 재발화해 부남면 감연리와 대전리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청송군은 오늘 오전 3시 12분과 34분쯤 "파천면 신흥리 산불이 재발화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두 차례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군청 관계자는 "지역 주민 대피 이후 오전 4시 반부터 산림청 특수진화대가 투입돼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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