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가 입수한 신천지 텔레그램 [노컷뉴스 보도 사진]
CBS '노컷뉴스'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신천지 이만희 교주 측근과 접촉했다고 보도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을 옹호하는 건 결국 이단인 신천지를 옹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 초기 신천지 압수수색을 거부했던 윤석열과 신천지의 대선 유착 정황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면서 "임기 내내 국민의 심기를 어지럽힌 윤석열 김건희 주술정치가 결국 계엄 내란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극우세력도 전광훈 등 종교를 빙자한 폭력적 상업적 이단세력에게 장악되었다"며 "윤석열 파면과 함께 이단 주술 정치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는 것은 한국 사회 정상화의 핵심과제가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CBS가 입수한 신천지 텔레그램 [노컷뉴스 보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