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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 /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윤하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5일 윤하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하는 “제 손으로 직접 홀릭스에게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다.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도록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윤하는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라고 글을 남겼다. 윤하는 지난해 정규 7집을 발매했으며, 20회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했다.

이하 윤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윤하입니다.

제 손으로 직접 홀릭스에게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펜을 듭니다.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습니다.

새로운 앞 날을 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반려 가수로서 효도하겠습니다.

윤하 올림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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