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백종원 더본코리아대표, 연합뉴스

[서울경제]

최근 잇따른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번엔 건축법 위반 혐의로 피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충남 예산경찰서에는 백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와 백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예덕학원에 대한 고발 조치가 접수됐다. 농지법·산지관리법·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다.

고발 내용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백석공장이 농지전용허가 없이 창고를 불법으로 사용했고, 예덕학원이 운영하는 예산고등학교 급식소가 임야로 등록된 상태에서 불법으로 운영됐다는 취지다. 더본코리아 측에서는 "해당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입장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백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한 '빽햄 선물세트'가 업계 1위 제품보다 과도하게 비싼 가격으로 비판을 받았고, 유튜브 채널에서는 LPG 가스통 옆에서 조리하는 영상 등으로도 논란을 겪었다. 이어 지역 농가를 돕겠다고 판매한 밀키트 제품에는 브라질산 닭고기를 활용해 구설에 올랐고, 감귤 맥주의 함량 부족 논란, 백석공장 인근 비닐하우스의 건축법 위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488 쿠팡 주문 후 1638회 '거짓 반품'…3000만원 챙긴 20대 수법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87 젤렌스키 “美와 관계 지속 믿는다… 광물협정 서명할 준비돼”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86 美 "우크라, 전쟁 끝낼 지도자 필요"…젤렌스키 정권 교체 지지 시사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85 층간소음 사과하러 온 이웃 흉기로 협박…결국 피해자 이사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84 쫓겨나듯 美 떠난 젤렌스키 "우린 광물협정 서명할 준비 됐다"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83 “선처해주십시오”…김원이, ‘에너지 3법’ 살렸다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82 "사모님 충복이 되겠다" 명태균 읍소 이후 공천 '일사천리'?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81 수개월째 방치된 도로 파임, 단번에 해결한 ‘가짜 다리’? [잇슈 SNS]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80 [K패션뷰티 뉴리더]⑤ 바디·구강 등 틈새공략으로 올리브영 ‘쌍둥이 100억 브랜드’ 만든 일레븐코퍼레이션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79 무단 주차 차량 바퀴를 자물쇠로…“풀려면 10만 원” [잇슈 키워드]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78 작년 국민 1인당 돼지고기 30㎏ 먹었다…"삼겹살 선호"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77 유영상 SKT 대표 “AI 피라미드 2.0으로 ‘돈 버는 AI’ 본격화”[MWC25]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76 학교는 “수업 와” 선배는 “휴학해”…난감한 의대 신입생들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75 새해 대운이 온다?…이 도사님, 참 용하시네요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74 트럼프 “가상 자산 전략 비축 추진”…비트코인 등 급등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73 [르포]불황에 더 아픈 고투몰의 '슈퍼을'…딜레마에 빠진 오세훈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72 [이하경 칼럼] 위기의 이재명 대표, 출구는 개헌뿐이다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71 이재명 "수십만 청년들 왜 군대서 세월 보내나…저게 전투력이냐"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70 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중부·경북 시간당 3~5cm 강한 눈 [광장 날씨] new 랭크뉴스 2025.03.03
43469 野비명계, '개헌 카드'로 이재명 견제…수위 조절 고민도 new 랭크뉴스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