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당 기사와 무관. 툴 제공=플라멜(AI 생성)

[서울경제]

전 세계적으로 금값이 폭등하는 가운데 중국에서 한 여성이 순금으로 제작한 냄비에 훠궈를 먹는 모습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일었다.

21일(현지시간) 선전신문망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한 금은방은 고객의 주문을 받아 순금 1kg짜리 골드바 1개로 냄비를 제작한 여성에 관해 보도했다. 금을 가열하고 두드리고 다시 식히는 작업을 거쳐 탄생한 냄비로 중국 현지 시세에 따르면 해당 냄비의 가격은 70만 위안(약 1억 40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제작을 의뢰한 중국인 여성은 완성된 냄비를 받자마자 훠궈 요리를 하고 라면을 넣어 먹는 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여성의 행태를 비판했다. 어마어마한 가격의 냄비로 라면을 끓여 먹는 허세 가득한 모습은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의견, 반대로 기발하고 예술적인 아이디어라는 반응도 있었다.

일부는 황금 냄비로 만든 요리가 신체에 이상을 끼치진 않을지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여성은 황금 냄비는 다른 냄비와 비교해 물이 더 빨리 끓었지만 음식의 맛이 다른 건 아니라고 전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09 공수처-尹측 '영장기각' 난타전…관할법원·구속 적법성 공방 랭크뉴스 2025.02.21
45808 경기 고양 음식점서 여성 2명 흉기에 찔려…용의자 추적 중 랭크뉴스 2025.02.21
45807 ‘우클릭 논란’ 이재명, 양대 노총 찾아 “노동시간 단축·주4일제 입장 명확” 랭크뉴스 2025.02.21
45806 윤석열 쪽 ‘흔들기’ 반박한 홍장원…메모·CCTV 논란 답변 보니 랭크뉴스 2025.02.21
45805 고양 음식점서 여성 2명 흉기에 찔려…용의자 추적 중 랭크뉴스 2025.02.21
45804 미국에서 쐈다고? 폴란드 가정집 덮친 1.5m 검은 물체 랭크뉴스 2025.02.21
45803 트럼프 “관세 늘면 소득세 없앨 수도···세계적 대기업들, 곧 대미 투자 발표” 랭크뉴스 2025.02.21
45802 테무 “개인정보 국외 이전 거부하면 서비스 이용 못해”…방침 변경 랭크뉴스 2025.02.21
45801 유명인 조롱 유튜버 ‘뻑가’, 신상 털려… 30대 후반 박모씨 랭크뉴스 2025.02.21
45800 고대 탄핵 찬반 집회에 외부인 몰려와... “하필 졸업사진 찍는 날에” 랭크뉴스 2025.02.21
» »»»»» 금값 치솟는데…1억짜리 '황금 냄비'로 훠궈 먹방한 中여성에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5.02.21
45798 현대차 사장 “美정부와 긴밀히 협력… 피해 최소화할 것” 랭크뉴스 2025.02.21
45797 與 "중도보수 이재명, 입당하라"…李 "극우범죄당, 사양" 랭크뉴스 2025.02.21
45796 오세훈 측 “명태균 미공표 여론조사 전달된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2.21
45795 윤석열 쪽 ‘홍장원 흔들기’ 안 통하네…메모·CCTV 논란 반박당해 랭크뉴스 2025.02.21
45794 가정집 덮친 1.5m 검은 물체…머스크 회사가 쏜 로켓이었다 랭크뉴스 2025.02.21
45793 하마스 ‘가짜 인질 시신’ 반환, 이스라엘 ‘격앙’... 가자 휴전 최대 위기 랭크뉴스 2025.02.21
45792 '윤석열 방어권 보장' 이충상 인권위 상임위원 사표 수리 랭크뉴스 2025.02.21
45791 국회 가결 뒤 "국회 병력, 선관위로" 지시‥"곽종근, 어렵다며 거부" 랭크뉴스 2025.02.21
45790 고려대로 간 ‘윤석열 옹호’ 세력…학생·동문 “맞서 싸우겠다” 랭크뉴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