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10일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건물을 점거한 40대 남성 안아무개씨 모습. 연합뉴스

극우 집회 때마다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나타나 ‘캡틴 아메리카 남’이라 알려진 40대 남성이 경찰서 출입 게이트를 파손하고 난입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0일 밤 11시께 경찰서 1층 출입 게이트 유리를 깨고 건물 안으로 진입하려 한 40대 남성 안아무개씨를 재물손괴 및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씨는 지난 14일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한 혐의로 이날 오전 조사를 받기로 되어있었으나 전날 밤 남대문경찰서를 찾아가 지금 조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안씨는 경찰이 이를 거부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77 [단독] ‘정치인 구금 벙커’ 답사한 군인 “여인형도 지시받고 전달한 듯” 랭크뉴스 2025.02.21
45776 김문수 “윤, 그리 욕먹고 또 계엄할까”…행보와는 ‘엇박자’ 랭크뉴스 2025.02.21
45775 '탄핵 반대 집회' 표적된 대학가‥외부인 몰려 고려대 '충돌' 랭크뉴스 2025.02.21
45774 尹측 "공수처, 중앙지법 尹영장 기각되자 서부로…영장쇼핑"(종합) 랭크뉴스 2025.02.21
45773 [단독] 명태균, 김종인에 카톡으로 ‘여론조사 보고서’ 전달했다 랭크뉴스 2025.02.21
45772 尹측, 조급함 감추지 못하며 '무례, 음모, 닦달'로 일관 랭크뉴스 2025.02.21
45771 尹측 "공수처, 영장 쇼핑"... 공수처 "중앙지법에 체포·구속영장 청구 안 해" 랭크뉴스 2025.02.21
45770 SKY 합격생 851명 등록포기…전년比 20배 늘어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2.21
45769 공수처 “중앙지법에 윤석열 체포영장 청구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2.21
45768 2038년 원전 35%·재생 29%…11차 전력수급계획 확정 랭크뉴스 2025.02.21
45767 이재명의 집토끼 껴안기... 박용진에 "미안하다" 양대노총에 "오해 풀자" 랭크뉴스 2025.02.21
45766 "법원 쇼핑 명백" vs "내란죄 수사 문제없어"…영장 기각 공방 랭크뉴스 2025.02.21
45765 난장판 된 고려대 탄찬·탄반 집회…유튜버간 몸싸움에 부상자도 랭크뉴스 2025.02.21
45764 "커피값 아끼려고 '이것' 샀는데 이럴수가"…캡슐 커피 가격도 오른다 랭크뉴스 2025.02.21
45763 곽종근 부하들 "'의원 끌어내라'는 대통령 지시"‥복명복창하기도 랭크뉴스 2025.02.21
45762 이재명, ‘총선 모진 기억’ 박용진 만나 “내 손 때문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21
45761 [영상] 고려대서 탄핵 찬·반 집회 충돌…예비 새내기는 "무서워서 정문 못 가겠어요" 랭크뉴스 2025.02.21
45760 尹 측 "공수처, 영장 쇼핑"... 공수처 "중앙지법에 체포·구속영장 청구 안 해" 랭크뉴스 2025.02.21
45759 윤 대통령 측 “공수처 중앙지법 기각 영장 3건 확인”…공수처 “거짓 호도 말아야”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21
45758 윤석열 측 “공수처, 중앙지법서 압수수색영장 기각” 공수처 “대통령 대상 아냐” 랭크뉴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