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13일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화재로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됐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오늘(16일) 오후 1시 20분쯤 사고 현장 인근 바다에서 민간 어선이 사고 선박 실종자로 추정되는 한국인과 외국인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위치는 사고 해상 반경 4㎞ 안입니다.

해경은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다른 실종자에 대한 수색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침몰한 사고 어선을 인양하는 작업은 기상이 악화하면서 중단됐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12명이 탄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당시 해경과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한국인과 외국인 선원 5명을 구조했지만, 7명은 실종됐습니다.

[사진 출처 : 부안해경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33 인텔 둘로 쪼개지나… 브로드컴, 칩 설계 사업부 인수 검토 랭크뉴스 2025.02.16
43332 김경수 "탄핵찬성세력 내각 참여해야…李도 검토해보겠다고 해" 랭크뉴스 2025.02.16
43331 김용현·문상호 등 내란 혐의자들, ‘윤석열 방어권’ 의결한 인권위에 긴급구제 신청 랭크뉴스 2025.02.16
43330 “헌법개판소” “윤석열 구출하자” 국힘 의원들, 극우 세력에 ‘더 가까이’ 랭크뉴스 2025.02.16
» »»»»» 전북 부안 어선 화재 실종자 추정 시신 2구 발견…수색 지속 랭크뉴스 2025.02.16
43328 대통령실 “尹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 재생…법적 대응 할 것” 랭크뉴스 2025.02.16
43327 권성동 "박찬대, 명태균특검법 관철하려 뇌피셜·망상소설 내놔" 랭크뉴스 2025.02.16
43326 "계엄군과 싸운 성지서 계엄 옹호, 우릴 두번 죽였다" 광주시민 분노 랭크뉴스 2025.02.16
43325 대통령실, 탄핵 찬성 집회서 '윤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에 유감 및 법적 대응 경고 랭크뉴스 2025.02.16
43324 이재명 "계엄 시행됐다면 5월 광주처럼 전국이 피바다됐을 것" 랭크뉴스 2025.02.16
43323 尹측 "대통령 단전 지시사실 없어…재탕·삼탕 의혹 중단하라" 랭크뉴스 2025.02.16
43322 배용준 깜짝 근황…하와이 학교 이어 연세의료원에도 30억 기부 랭크뉴스 2025.02.16
43321 "그랜저 한 대 값보다 더 빼준다"…'6300만원 할인' 나선 아우디, 왜? 랭크뉴스 2025.02.16
43320 ‘노상원 수첩’ 속 지옥도를 원하는가 [아침햇발] 랭크뉴스 2025.02.16
43319 대통령실, 尹부부 딥페 영상에 “인격모독…법적대응” 랭크뉴스 2025.02.16
43318 “신혼인데”…여전한 전세사기에 무너진 청춘 랭크뉴스 2025.02.16
43317 ‘6명 사망’ 부산 리조트 공사장 화재 감식…“배관 주변서 발화” 랭크뉴스 2025.02.16
43316 이재명 “계엄 시행됐다면, ‘코리안 킬링필드’ 열렸을 것” 랭크뉴스 2025.02.16
43315 "학부모 10명중 8명, N수라도 의대 보내려 할 것" 랭크뉴스 2025.02.16
43314 윤상현 “한동훈, 왜 대통령 시간 뺏으려 하나···지금은 자중해야” 랭크뉴스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