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실이 어제(15일) 광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 재생된 딥페이크 영상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됐다”며, “현직 대통령 부부를 향한 조롱을 넘어선 심각한 인격 모독과 인권 침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 행위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윤 대통령은 엄연히 현직 대통령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원수에 대한 명백한 모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해당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한 자·집회 현장에서 재생한 자·이를 현장에서 방관한 자 모두에게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영상 제작·유포 관련자들에게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33 인텔 둘로 쪼개지나… 브로드컴, 칩 설계 사업부 인수 검토 랭크뉴스 2025.02.16
43332 김경수 "탄핵찬성세력 내각 참여해야…李도 검토해보겠다고 해" 랭크뉴스 2025.02.16
43331 김용현·문상호 등 내란 혐의자들, ‘윤석열 방어권’ 의결한 인권위에 긴급구제 신청 랭크뉴스 2025.02.16
43330 “헌법개판소” “윤석열 구출하자” 국힘 의원들, 극우 세력에 ‘더 가까이’ 랭크뉴스 2025.02.16
43329 전북 부안 어선 화재 실종자 추정 시신 2구 발견…수색 지속 랭크뉴스 2025.02.16
» »»»»» 대통령실 “尹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 재생…법적 대응 할 것” 랭크뉴스 2025.02.16
43327 권성동 "박찬대, 명태균특검법 관철하려 뇌피셜·망상소설 내놔" 랭크뉴스 2025.02.16
43326 "계엄군과 싸운 성지서 계엄 옹호, 우릴 두번 죽였다" 광주시민 분노 랭크뉴스 2025.02.16
43325 대통령실, 탄핵 찬성 집회서 '윤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에 유감 및 법적 대응 경고 랭크뉴스 2025.02.16
43324 이재명 "계엄 시행됐다면 5월 광주처럼 전국이 피바다됐을 것" 랭크뉴스 2025.02.16
43323 尹측 "대통령 단전 지시사실 없어…재탕·삼탕 의혹 중단하라" 랭크뉴스 2025.02.16
43322 배용준 깜짝 근황…하와이 학교 이어 연세의료원에도 30억 기부 랭크뉴스 2025.02.16
43321 "그랜저 한 대 값보다 더 빼준다"…'6300만원 할인' 나선 아우디, 왜? 랭크뉴스 2025.02.16
43320 ‘노상원 수첩’ 속 지옥도를 원하는가 [아침햇발] 랭크뉴스 2025.02.16
43319 대통령실, 尹부부 딥페 영상에 “인격모독…법적대응” 랭크뉴스 2025.02.16
43318 “신혼인데”…여전한 전세사기에 무너진 청춘 랭크뉴스 2025.02.16
43317 ‘6명 사망’ 부산 리조트 공사장 화재 감식…“배관 주변서 발화” 랭크뉴스 2025.02.16
43316 이재명 “계엄 시행됐다면, ‘코리안 킬링필드’ 열렸을 것” 랭크뉴스 2025.02.16
43315 "학부모 10명중 8명, N수라도 의대 보내려 할 것" 랭크뉴스 2025.02.16
43314 윤상현 “한동훈, 왜 대통령 시간 뺏으려 하나···지금은 자중해야” 랭크뉴스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