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외교부 전경/뉴스1

필리핀에서 납치된 한국 교민이 6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 클락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 A씨가 납치됐다가 이날 오전 필리필 경찰에 의해 구출됐다. A씨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9일 새벽 자택에 머물던 중 필리핀 국가수사청·이민청 직원을 사칭한 10여명에게 납치됐다. 이후 용의자들은 가족들에게 수 차례 몸값을 요구하는 전화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와 주필리핀 대사관은 A씨 가족의 신고를 접수한 직후 현지 경찰과 한국 경찰청, 피랍자 가족과 소통하면서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 외교부 본부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즉시 가동해 회의를 열고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클락 지역에서는 작년에도 한국인 1명이 납치됐다가 구출된 바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60 크렘린궁 “러 외무장관, 18일 사우디서 美대표단 회동” 랭크뉴스 2025.02.17
43859 김현태 “국회 단전·창문 파손, 지시받고 한 것 아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17
43858 명태균 측 "김 여사, 총선 전 '김상민 당선' 도와달라 요청" 랭크뉴스 2025.02.17
43857 '아저씨' 원빈, 김보라·한소희·악뮤...김새론 빈소 찾은 연예인들 랭크뉴스 2025.02.17
43856 극우 유튜버 10명 '돈벼락'…尹 계엄 후 두 달간 6억 넘게 벌었다 랭크뉴스 2025.02.17
43855 긴급구제 신청 ‘계엄의 별’ 4인…김용원, 속전속결 화답? 랭크뉴스 2025.02.17
43854 잔혹하고 유쾌한 ‘미키 17’..기생충·설국열차·옥자를 우주에 다 녹였다 랭크뉴스 2025.02.17
43853 반도체법, 결국 산업소위 통과 불발…'주52시간제 예외' 이견 랭크뉴스 2025.02.17
43852 명태균 측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정황' 통화 복기록 공개(종합) 랭크뉴스 2025.02.17
43851 물량·속도전 ‘홍수 전략’에 미국도 세계도 잠겼다… 트럼프 한 달, ‘리얼리티쇼’ 시즌 2 랭크뉴스 2025.02.17
43850 포인트까지 탈탈…편의점 '짠테크족' 확 늘었다 랭크뉴스 2025.02.17
43849 SNS 게시마다 조롱 섞인 기사···김새론 벼랑 끝 내몬 ‘악성 보도’ 랭크뉴스 2025.02.17
43848 경찰 “김새론 유서 발견된 것 없어…‘송민호 부실 근무’ 조만간 결론” 랭크뉴스 2025.02.17
43847 한동훈 ‘국민이 먼저입니다’ 26일 신간 내고 ‘기지개’…윤석열·계엄 등 소회 담길까 랭크뉴스 2025.02.17
43846 한동훈, '국민이 먼저입니다' 26일 출간… 정치 재개 수순 랭크뉴스 2025.02.17
43845 엇갈린 반도체 투심…외국인은 하이닉스, 기관은 삼성전자 랭크뉴스 2025.02.17
43844 트럼프 "나라 구하면 뭘해도 합법"…나폴레옹 황제 발언 논란 랭크뉴스 2025.02.17
43843 경찰청, '서부지법 난동 대처 미흡' 마포서장에 경고…인사 조치 랭크뉴스 2025.02.17
43842 ‘주4일 근무’ 확산하나...임금 삭감 가능성에 ‘찬반’ 팽팽 랭크뉴스 2025.02.17
43841 707단장 "민주당 전문위원, 곽종근에 '당이 지켜줄 것' 말해"(종합) 랭크뉴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