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49재 합동위령제가 엄수됐습니다.

오늘(15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가족 등 700여 명이 모여 '49재 합동위령제'를 열고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위령제는 희생자 애도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49재 합동위령제, 씻김굿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씻김굿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가족 행사로 치러졌습니다.

유가족 대표인 박한신 대표는 추모사에서 "제주항공 참사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깊은 상처이자 다시는 반복돼선 안 될 일"이라며 "사랑하는 이들이 왜, 어떻게 떠나야 했는지 우린 반드시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철저한 조사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무엇이 잘못됐고 바뀌어야 하는지 그 답을 찾을 때까지 유가족의 편에서 함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61 30대 미결수 전자발찌 끊고 도주…가족 결혼식 참석 뒤 잠적 랭크뉴스 2025.02.17
43860 크렘린궁 “러 외무장관, 18일 사우디서 美대표단 회동” 랭크뉴스 2025.02.17
43859 김현태 “국회 단전·창문 파손, 지시받고 한 것 아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17
43858 명태균 측 "김 여사, 총선 전 '김상민 당선' 도와달라 요청" 랭크뉴스 2025.02.17
43857 '아저씨' 원빈, 김보라·한소희·악뮤...김새론 빈소 찾은 연예인들 랭크뉴스 2025.02.17
43856 극우 유튜버 10명 '돈벼락'…尹 계엄 후 두 달간 6억 넘게 벌었다 랭크뉴스 2025.02.17
43855 긴급구제 신청 ‘계엄의 별’ 4인…김용원, 속전속결 화답? 랭크뉴스 2025.02.17
43854 잔혹하고 유쾌한 ‘미키 17’..기생충·설국열차·옥자를 우주에 다 녹였다 랭크뉴스 2025.02.17
43853 반도체법, 결국 산업소위 통과 불발…'주52시간제 예외' 이견 랭크뉴스 2025.02.17
43852 명태균 측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정황' 통화 복기록 공개(종합) 랭크뉴스 2025.02.17
43851 물량·속도전 ‘홍수 전략’에 미국도 세계도 잠겼다… 트럼프 한 달, ‘리얼리티쇼’ 시즌 2 랭크뉴스 2025.02.17
43850 포인트까지 탈탈…편의점 '짠테크족' 확 늘었다 랭크뉴스 2025.02.17
43849 SNS 게시마다 조롱 섞인 기사···김새론 벼랑 끝 내몬 ‘악성 보도’ 랭크뉴스 2025.02.17
43848 경찰 “김새론 유서 발견된 것 없어…‘송민호 부실 근무’ 조만간 결론” 랭크뉴스 2025.02.17
43847 한동훈 ‘국민이 먼저입니다’ 26일 신간 내고 ‘기지개’…윤석열·계엄 등 소회 담길까 랭크뉴스 2025.02.17
43846 한동훈, '국민이 먼저입니다' 26일 출간… 정치 재개 수순 랭크뉴스 2025.02.17
43845 엇갈린 반도체 투심…외국인은 하이닉스, 기관은 삼성전자 랭크뉴스 2025.02.17
43844 트럼프 "나라 구하면 뭘해도 합법"…나폴레옹 황제 발언 논란 랭크뉴스 2025.02.17
43843 경찰청, '서부지법 난동 대처 미흡' 마포서장에 경고…인사 조치 랭크뉴스 2025.02.17
43842 ‘주4일 근무’ 확산하나...임금 삭감 가능성에 ‘찬반’ 팽팽 랭크뉴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