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도 축제에 동원되는 코끼리. EPA연합뉴스


인도의 한 축제에서 코끼리가 난동을 부려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5일 힌두스탄타임스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코지코드 지역의 한 사원에서 열린 종교축제장에서 코끼리 2마리가 날뛰는 사고가 일어났다.

코끼리들은 축제 도중 폭죽이 터지자 흥분해 사원 사무실 건물을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건물 일부가 무너져 사람들이 잔해에 깔렸다. 놀란 군중이 앞다퉈 도망치기 시작하면서 3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인도에서는 코끼리 관련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케랄라주에서는 지난달에도 종교축제에 동원 코끼리로 인한 사고로 20여명이 다쳤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61 30대 미결수 전자발찌 끊고 도주…가족 결혼식 참석 뒤 잠적 랭크뉴스 2025.02.17
43860 크렘린궁 “러 외무장관, 18일 사우디서 美대표단 회동” 랭크뉴스 2025.02.17
43859 김현태 “국회 단전·창문 파손, 지시받고 한 것 아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17
43858 명태균 측 "김 여사, 총선 전 '김상민 당선' 도와달라 요청" 랭크뉴스 2025.02.17
43857 '아저씨' 원빈, 김보라·한소희·악뮤...김새론 빈소 찾은 연예인들 랭크뉴스 2025.02.17
43856 극우 유튜버 10명 '돈벼락'…尹 계엄 후 두 달간 6억 넘게 벌었다 랭크뉴스 2025.02.17
43855 긴급구제 신청 ‘계엄의 별’ 4인…김용원, 속전속결 화답? 랭크뉴스 2025.02.17
43854 잔혹하고 유쾌한 ‘미키 17’..기생충·설국열차·옥자를 우주에 다 녹였다 랭크뉴스 2025.02.17
43853 반도체법, 결국 산업소위 통과 불발…'주52시간제 예외' 이견 랭크뉴스 2025.02.17
43852 명태균 측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정황' 통화 복기록 공개(종합) 랭크뉴스 2025.02.17
43851 물량·속도전 ‘홍수 전략’에 미국도 세계도 잠겼다… 트럼프 한 달, ‘리얼리티쇼’ 시즌 2 랭크뉴스 2025.02.17
43850 포인트까지 탈탈…편의점 '짠테크족' 확 늘었다 랭크뉴스 2025.02.17
43849 SNS 게시마다 조롱 섞인 기사···김새론 벼랑 끝 내몬 ‘악성 보도’ 랭크뉴스 2025.02.17
43848 경찰 “김새론 유서 발견된 것 없어…‘송민호 부실 근무’ 조만간 결론” 랭크뉴스 2025.02.17
43847 한동훈 ‘국민이 먼저입니다’ 26일 신간 내고 ‘기지개’…윤석열·계엄 등 소회 담길까 랭크뉴스 2025.02.17
43846 한동훈, '국민이 먼저입니다' 26일 출간… 정치 재개 수순 랭크뉴스 2025.02.17
43845 엇갈린 반도체 투심…외국인은 하이닉스, 기관은 삼성전자 랭크뉴스 2025.02.17
43844 트럼프 "나라 구하면 뭘해도 합법"…나폴레옹 황제 발언 논란 랭크뉴스 2025.02.17
43843 경찰청, '서부지법 난동 대처 미흡' 마포서장에 경고…인사 조치 랭크뉴스 2025.02.17
43842 ‘주4일 근무’ 확산하나...임금 삭감 가능성에 ‘찬반’ 팽팽 랭크뉴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