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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14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핑팡컬링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컬링 결승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7대2로 승리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뉴스1

한국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목표했던 종합 2위를 확정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금·은·동메달을 하나씩 추가했다.

1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로 8년 만에 다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다.

금메달 16개는 직전 대회인 2017년 삿포로 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동계 아시안게임 사상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이다.

각 종목 단체의 전망과 자체 분석 등으로 대한체육회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잡았던 목표는 금메달 11개 정도였으나 이를 넘어섰다.

아울러 종합 2위 수성 목표도 지키면서 한국은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게 됐다.

대회 마지막 날 우리 선수단은 남녀 컬링과 남자 아이스하키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여자 컬링은 개최국인 중국에 맞서 7-2 완승을 거뒀다.

한편, 개최국 중국은 이번 대회 전체 금메달 64개 중 절반인 32개를 휩쓸며 종합 우승(은27·동26)을 달성했고, 우리나라에 이어 일본(금10·은12·동15)이 3위에 자리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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