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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서부 아나폴리스의 한 쇼핑몰입니다.

여느 때처럼 매대를 돌며 물건을 고르는 손님들.

그 순간 한 여성 손님의 바지 뒷부분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여성은 어찌할 바를 모르며 이리저리 달려가고 놀란 일행은 그녀를 쫓아가면서 불을 꺼주려 애를 씁니다.

알고보니 여성의 바지 뒷주머니에 있던 휴대전화가 갑자기 폭발한 것인데요.

여성은 엉덩이와 손 등에 화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이날 폭발한 휴대전화는 약 1년 전에 구매한 제품으로 이전까지 결함이 발견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배터리 과열 혹은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 등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제조사는 "정확한 폭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해당 제품에 대한 기술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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