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튜브 채널 정치오락실 갈무리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빚은 2030 청년 남성 등을 겨냥해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해 입길에 오른 박구용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당 지도부에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12일 한겨레에 “박 원장이 자진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정치오락실’에 출연해 극우 청년 남성들에 대해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외로운 늑대들의 가장 큰 특징은 항상 누군가를 추종하고 싶어 한다. 강력한 카리스마가 있는 선동가, 돈이 있으면 된다”며 “저들을 어떻게 민주당에 끌어들일 것인가 고민하는 건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고도 했다.

박 원장은 앞서 탄핵정국에서 광장에 나온 2030 여성들을 언급하며 ‘2030 여성들이 많이 나오니까 2030 남성들도 많이 나오라’고 말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04 82세 박지원 "혹시라도 이재명 대선 못 나가면 나도 출마" 랭크뉴스 2025.02.17
48203 이준석·윤상현 조사, 尹부부만 남았나…檢 '명태균 수사' 서울 넘긴다 랭크뉴스 2025.02.17
48202 코로나치료제 임상 실패 미리 알고 주식 팔아 1562억원 차익… 신풍제약 2세 검찰 고발 랭크뉴스 2025.02.17
48201 李 “민주당이 집권하면 코스피 3000 찍을 것” 랭크뉴스 2025.02.17
48200 "삼성과 협업 기대되네" 레인보우로보틱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랭크뉴스 2025.02.17
48199 내달부터 충북도 임신 공무원 주4일만 출근 랭크뉴스 2025.02.17
48198 참사 현장서 사투 벌인 소방관들… 27년차 베테랑도 3일의 기억을 잃었다 랭크뉴스 2025.02.17
48197 걱정·불안으로 배웅한 일주일만의 등굣길…"충격 가시지 않아" 랭크뉴스 2025.02.17
48196 "곧 뵙겠습니다" 복귀 예고하자…한동훈 테마주 강세 [줍줍리포트] 랭크뉴스 2025.02.17
48195 권영세 "尹하야 옳지 않아…비상계엄은 분명히 잘못"(종합) 랭크뉴스 2025.02.17
48194 ‘명태균 의혹’ 관련자, 창원산단·정치자금 위반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5.02.17
48193 尹·김여사 '공천개입' 의혹 수사팀 서울로…중앙지검 맡는다 랭크뉴스 2025.02.17
48192 “따뜻한 말 못해줘 미안”···김새론 비보에 연예계 추모 물결 랭크뉴스 2025.02.17
48191 “안전하니까 무서워 마”…하늘양 동급생들 일주일만에 등교, 손 못놓는 학부모들 랭크뉴스 2025.02.17
48190 '명태균 공천개입' 중앙지검 수사‥"윤 부부 수사대상" 랭크뉴스 2025.02.17
48189 '경제는 민주당' 띄운 이재명 "우클릭 비판? 변하지 않으면 바보" 랭크뉴스 2025.02.17
48188 경찰 "배우 김새론 유서 발견된 것 없다…변사처리 예정" 랭크뉴스 2025.02.17
48187 경찰 "尹부부 딥페이크 내사 착수…전광훈 내란선동 법리검토" 랭크뉴스 2025.02.17
48186 '반탄' 손현보 목사 "이재명 독재 막아야...광주, 손절해달라" [인터뷰] 랭크뉴스 2025.02.17
48185 권영세, 헌재 결정 전 윤석열 하야 가능성에 “현실적으로 고려 안 해” 랭크뉴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