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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윤 대통령 퇴진을 찬성하는 시위대가 경찰에게 와플을 나눠주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유튜버는 윤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된 19일 새벽 4시 30분경 서울구치소 앞에서 이 영상을 찍었는데요.

배달 기사가 와플을 가지고 오자, 한 경찰관이 다른 경찰관들과 나눠 먹으려 한다면서 다가왔고요.

시위대가 드시라며 와플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누리꾼들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대조적으로 서부지방법원에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회사에서 잘릴 위기"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글 작성자는 "친구가 출근을 못 하면 회사 잘리는데 이런 식으로 잡아두는 게 말이 되느냐"며, "관심 좀 달라"고 적었는데요.

하지만 이 글을 본 다른 누리꾼들은 "성인이라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져야 한다", "잘못했으면 처벌받아야 한다"며 혀를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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