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원식 국회의장 [자료사진]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에 대해, "12·3 비상계엄으로 무장군인이 국회를 침탈한 사건과 다를 바 없는, 헌법기관에 대한 실질적 위협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밤사이 발생한 법원에 대한 공격은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입법부 수장으로 매우 우려스럽고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이러한 무법적이고 극단적 행위가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며 "빠른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다수의 국민은 국가가 안정을 되찾고 예측 가능한 대한민국으로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고, 국회의장도 그것이 지금의 민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책임 있는 정치인과 정치세력이라면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일부 세력의 극단적인 행위를 단호히 꾸짖고 함께 맞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315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형량은… 소요죄 적용시 최대 징역 10년 랭크뉴스 2025.01.19
40314 공수처, '구속후 첫 조사 불응' 尹에 20일 오전 출석 재통보 랭크뉴스 2025.01.19
40313 국세청 “꿀 같은 신혼, 최대 100만원의 결혼세액공제 잊지 마세요” 랭크뉴스 2025.01.19
» »»»»» 우원식 "법원 공격, 무장군인 국회 침탈과 다를 바 없는 중대 범죄" 랭크뉴스 2025.01.19
40311 윤석열 측 "공수처에 더 말 할 것 없어"... 소환 재차 불응 랭크뉴스 2025.01.19
40310 서부지법 난입 86명, 소요죄 적용시 최대 징역 10년 랭크뉴스 2025.01.19
40309 윤 대통령 지지자 일부, 서부지법 앞 재집결‥경찰과 몸싸움 랭크뉴스 2025.01.19
40308 尹, 구속 후 첫 조사 불응… 공수처 “20일 오전 출석 재통보” 랭크뉴스 2025.01.19
40307 [속보] 윤석열, 출석 거부…공수처 “내일 오전 10시 출석 통보” 랭크뉴스 2025.01.19
40306 “TV로 본 것보다 스무배 참혹” 법원행정처장 탄식 랭크뉴스 2025.01.19
40305 [속보] 이스라엘군 "하마스, 요건 이행해야"…휴전 발효 지연 랭크뉴스 2025.01.19
40304 尹, 구속 후 첫 조사 불응…공수처 “내일 오전 10시 재통보 예정” 랭크뉴스 2025.01.19
40303 ‘뿌리는 티켓’일까…전광훈이 받은 트럼프 취임식 초청장, 누가 보냈나? 랭크뉴스 2025.01.19
40302 비트코인, 트럼프 취임 앞두고 사상 최고가… 1억5720만원 랭크뉴스 2025.01.19
40301 尹, 구속 후 첫 조사 불응… 공수처 “내일 오전 10시 출석 재통보” 랭크뉴스 2025.01.19
40300 김상욱 “당내 극우선동, 폭력성향 이끄는 측면 있어···아닌 건 아니다” 랭크뉴스 2025.01.19
40299 [속보] 尹, 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옥중 메시지 "평화적 방법으로 표현해달라" 랭크뉴스 2025.01.19
40298 윤석열 지지자들, MBC 기자도 폭행…“이제 법 안 지켜” 랭크뉴스 2025.01.19
40297 尹, 옥중 입장문 “서부지법 소식 안타까워… 평화적 방법으로 의사 표현해 달라” 랭크뉴스 2025.01.19
40296 윤석열 “공수처에 더 말할 게 없다”…조사 거부 랭크뉴스 202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