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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간병인을 구한다는 글을 올린 후 여성을 유인해 이틀간 펜션에서 감금한 2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다.

18일 경기 가평경찰서는 납치·감금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30대 여성 B씨를 차량에 태워 납치한 뒤 가평군 한 펜션에 이틀간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납치 이틀 뒤인 11일 새벽 ‘B 씨가 범죄 피해를 입은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같은 날 오전 5시께 가평군 청평면 주차된 차량 안에서 A씨를 검거했다.

납치됐던 B씨도 차량 안에서 구조됐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반신 마비인 여동생의 간병인을 구한다’는 A씨의 글을 보고 연락했다가 납치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A씨에게 하반신 마비 여동생은 없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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