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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을 통과한 공수처 수사관들과 경찰 인력이 관저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신 대통령경호처 가족부장에게 17일 두번째 소환 통보를 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 계엄 특별수사단은 김 부장에게 오는 20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지난 3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첫번째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김 부장은 지난 14일 경찰의 1차 소환 조사 요구 당시 불응했다.

김 부장은 경호처 내에서 김성훈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과 함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물리력을 행사해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 ‘강경파’로 꼽힌다. 이 중 세 차례에 걸친 경찰의 출석요구에 불응한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해서는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김 차장은 이날 오전 10시쯤 경찰에 출석했고, 경찰은 10시 20분쯤 김 차장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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