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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한 단이 아니라 한 뿌리에 875원"이라는 발언과 이른바 '대파 격파' 영상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이수정 후보가 결국 사과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민생을 모른다는 지적이 부당하다는 생각에 잠시 이성을 잃고 실수의 말을 했던 것을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이 근검절약해 왔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이제는 여러분들이 저를 지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민생을 더 깊게 촘촘하게 챙기고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꼭 지키겠다"며 "다시 한번 걱정드린 점 사죄드리고 저를 믿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JTBC 방송에 출연해 대파 한 단이 아니라 한 뿌리가 875원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자 자신이 직접 장을 봤다며 대파 한 뿌리에 얼마인지 계산해 보라는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이 후보는 한 유튜브 방송에서 "사실은 농담삼아 했던 일인데 농담을 다큐로 받는다"며 "온 정치인들이 여당을 공격하는 이슈로 사용을 하는 건 굉장히 부당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 관련 영상: [뉴스 '꾹'] "오늘 제가 아주 대파 격파합니다"‥SNS 영상 올렸다 '삭제' 왜? (2024.03.27/MBC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oUApQY9BwR4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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