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연합뉴스TV

[서울경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소속 시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등을 일제 점검한 결과 29일 오후 3시 기준 18곳에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장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불법 카메라 의심 장치가 발견된 곳은 서울 강서구 화곡8동 1곳과 부산시 북구 1곳, 인천시 연수구 3곳·남동구 2곳·계양구 3곳·부평구 1곳 등 9곳, 울산광역시 북구 1곳, 경남 양산시 6곳 등 총 18곳이다. 이들 모두 동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 등 지자체 소관 시설이다.

의심 장치가 발견된 시설 중에는 오는 4·10 총선에서 개표소로 사용될 장소나, 과거 사전투표소로 사용된 곳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행안부의 일제 점검은 전날 인천과 양산의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장치가 발견된 뒤 실시됐다.

일제 점검 대상은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각 지자체 소속 동주민센터와 행정복지센터 등 1966곳이다.

나머지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1599곳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점검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6시 넘어 일제점검 최종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537 "마피아도 아이와 부인 안 건드려"에‥조국 "누구한테 하는 말?" 랭크뉴스 2024.03.29
26536 김준혁, 여과 없는 성적 막말로 도마… "성희롱 매도 말라" 적반하장 랭크뉴스 2024.03.29
26535 양문석 딸, 11억 대출뒤 어학연수…"부모 잘 만난 복 누리고 싶어" 랭크뉴스 2024.03.29
26534 82세 이숙자, 보리밭에 자신의 누드를 그리다 [작가의 아틀리에] 랭크뉴스 2024.03.29
26533 '관종'이 살아남는다…유세차 대신 자전거, 양복 대신 '바프' 랭크뉴스 2024.03.29
26532 “조국도 불구속, 왜 나만” 호소에도… 송영길 보석 청구 기각 랭크뉴스 2024.03.29
» »»»»» 행안부 "전국 18곳 사전투표소 등지서 '몰카' 의심 장치 발견" 랭크뉴스 2024.03.29
26530 올봄 ‘최악 황사’ 이 정도라고?…KBS 파노라마 카메라에 포착된 하늘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3.29
26529 산과 들에 무심코 내던진 담배꽁초…몇 분 만에 ‘활활’ 랭크뉴스 2024.03.29
26528 野김준혁 발언 파문 "박정희, 위안부·초등생과 성관계 했을 것" 랭크뉴스 2024.03.29
26527 1억 원대 포르쉐만 화단에 덩그러니… 운전자는 어디로? 랭크뉴스 2024.03.29
26526 사과했지만 "원인 몰라" 사망자 5명으로 늘어난 日 붉은누룩 '공포' 랭크뉴스 2024.03.29
26525 행안부 "전국 18개 투·개표소 불법카메라 의심 장치 발견" 랭크뉴스 2024.03.29
26524 "의사 없다며 쫓겨나 사망했는데… 정부·병원 책임 회피" 랭크뉴스 2024.03.29
26523 "내가 죽기 전까진 못 떠나"…사직서 내고도 환자 지키는 교수들 랭크뉴스 2024.03.29
26522 [단독]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후보, 변호사 시절 ‘알바생 강간’ 변호 랭크뉴스 2024.03.29
26521 서울·부산·울산서도‥사전투표소 곳곳 '몰카' 랭크뉴스 2024.03.29
26520 한동훈, 야당 후보 겨냥 “뽑으면 범죄 면허 주는 것···조국 지배받고 싶나” 랭크뉴스 2024.03.29
26519 투표소 카메라 설치 유튜버 “지난 대선·보궐 때도 촬영” 랭크뉴스 2024.03.29
26518 “내가 죽기 전까진 환자 못 떠나”…사직서 내고도 환자 지키는 교수들 랭크뉴스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