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 회의’ 주재
“폭력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인적·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와 협력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며 “사전투표지 보관 장소의 폐쇄회로(CC)TV를 24시간 공개하고, 사전투표지 운송 시 경찰이 호송토록 하는 등 사전투표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투·개표 과정에서 모든 투표지를 손으로 직접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추가하고, 해킹의 위험이 없도록 전산 시스템에 대한 보안도 강화했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이러한 개선 내용들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투·개표관리에 필요한 인력은 중앙·지방·교육공무원 등 공직자 참여를 예년에 비해 크게 증원해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안전한 선거운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을 중심으로 선거 치안 역량도 보강했다”며 “특히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폭력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인적·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와 협력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며 “사전투표지 보관 장소의 폐쇄회로(CC)TV를 24시간 공개하고, 사전투표지 운송 시 경찰이 호송토록 하는 등 사전투표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투·개표 과정에서 모든 투표지를 손으로 직접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추가하고, 해킹의 위험이 없도록 전산 시스템에 대한 보안도 강화했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이러한 개선 내용들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투·개표관리에 필요한 인력은 중앙·지방·교육공무원 등 공직자 참여를 예년에 비해 크게 증원해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안전한 선거운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을 중심으로 선거 치안 역량도 보강했다”며 “특히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