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상무부는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7천154억 달러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 대비 감소 폭이 큰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6%)도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했다.

지난 4월 소매판매 지표도 전월 대비 '0.1% 증가'에서 '0.1%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월가에서는 관세정책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로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악화하면서 개인의 소비지출을 억누를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미국 뉴욕의 한 슈퍼마켓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36 “이제 오를 때 됐다” 강남발 집값 상승 심리, 서울 24개구에 퍼졌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5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재기수사' 서울고검, 김건희 육성 녹음파일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4 앵커 비명도 생중계…이스라엘, 이란 방송사·군사령부 정밀 타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3 한 점에 172억 '뉴욕의 피카소'…그의 걸작 60점 서울에 온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2 러시아 "북, 공병 병력 등 6000명 파견키로... 지뢰 제거 등 지원"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1 러 "北, 러에 공병·군사건설인력 6천명 파견키로"(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0 트럼프, 이시바는 만났는데 李 대통령은 왜 못 만났나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9 G7 정상회담 나선 李 대통령, 옆에 선 통역은 '尹 통역'… 해외서 긴급 투입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8 대면 조사 앞두고 김건희-민정수석 수상한 통화?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7 다급한 이란 “휴전·핵 협상하자”…이스라엘 “중동 모습 바꾸는 중” new 랭크뉴스 2025.06.17
» »»»»» 미국 5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9%↓…소비위축 현실화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5 김건희 녹취 수백 건 확보…檢 "주가조작 인식 정황 포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4 李대통령, 여야 원내대표 오찬 제안…송언석 "소통이 협치 기본"(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3 군검찰, ‘구속만료 임박’ 전 계엄군 사령관 4명에 직권보석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2 '3차 출석'도 버티는 尹‥김건희 병명은 우울증?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1 여야, 협치하자 했지만…추경·법사위원장 이견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0 “한미회담 무산 미국 측 양해”…추가 양자회담 일정은?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19 李정부 국정기획委가 말하는 ‘진짜 성장’은?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18 이재명 대통령, 여야 원내대표 오찬 제안‥여야도 '협치' 다짐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17 "정신 나간 거 아니야?"…잘한다 했더니 진짜 잘하는 성심당, 이번엔 빙수라는데 new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