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약에 취한 상태로 서울 도심에서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상),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6시 15분쯤 서울 중구 광희동의 한 도로에서 마약을 한 상태로 롤스로이스를 몰다가 차량 두 대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두 대를 들이받은 뒤 200m가량 주행했다가 사고 현장으로 걸어와 “마약을 한 것 같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차량 2대에 1명씩 탑승했던 운전자 2명은 크게 다치지 않아 현장에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A씨의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내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485 [속보]국힘 의총 “김문수·한덕수에 ‘8일 TV토론, 이후 여론조사’ 제안” 랭크뉴스 2025.05.07
49484 나흘 남았는데 단일화 '빈손'... 김문수-한덕수 내일 다시 만나기로 랭크뉴스 2025.05.07
49483 "아 계좌번호 잘못 눌렀네"…하필 사망자 통장에 입금, 돈 끝내 못 받았다 랭크뉴스 2025.05.07
49482 HBM 기술까지 中에 유출…前 SK하이닉스 직원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5.07
49481 '빈손'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담판…단식·여론조사 '金 고립작전' 랭크뉴스 2025.05.07
49480 국힘 "내일 TV토론·이후 양자 여론조사…후보들에 제안" 랭크뉴스 2025.05.07
49479 [속보] 국힘 "내일 TV토론 이후 양자 여론조사…金·韓에 제안" 랭크뉴스 2025.05.07
49478 국민의힘 당원 여론조사 ‘후보 등록 이전 단일화’ 86.7% 찬성 랭크뉴스 2025.05.07
» »»»»» 서울 도심서 마약 후 롤스로이스 몰다 사고 낸 40대 구속…“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5.05.07
49476 한밤의 체코 원전 '날벼락'‥유럽 텃세 무시하고 서둘렀다가 랭크뉴스 2025.05.07
49475 유튜버 이진호, 가세연 주장 반박… “김새론 녹취록 AI로 조작” 랭크뉴스 2025.05.07
49474 김문수-한덕수 회동‥단일화 결판 못 냈다 랭크뉴스 2025.05.07
49473 김문수·한덕수 8일 추가 ‘단일화’ 회동하기로 랭크뉴스 2025.05.07
49472 김문수, 한덕수에 "내일 추가 회동"…한덕수 측도 "만나겠다" 랭크뉴스 2025.05.07
49471 [속보] 국힘 "내일 TV토론 이후 양자 여론조사…후보들에 제안" 랭크뉴스 2025.05.07
49470 [속보] 김문수, 한덕수에 “내일 추가 회동하자” 랭크뉴스 2025.05.07
49469 법원 분위기 들어보니‥다른 재판들은 어떻게 되나? 랭크뉴스 2025.05.07
49468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담판’ 깨졌다 랭크뉴스 2025.05.07
49467 김문수·한덕수, 담판 결렬 후폭풍···국민의힘 후보는 누가 되나 랭크뉴스 2025.05.07
49466 김문수 “단일화 내일 추가 회동” 제안…한덕수 “만나자” 랭크뉴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