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어쩔 수 없이 이중 주차해야 할 땐, 다른 운전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어를 중립에 놓는 게 매너인데요.

그런데 기어 중립도 안 해놓고, 다른 운전자가 차 빼달라고 연락하니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큰소리까지 친 택시 기사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아내가 겪은 일이라며 차량 블랙박스를 공개했는데요.

이중 주차된 택시가 있고요.

여성이 자신의 차를 막고 있는 택시를 힘껏 밀어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여러 차례 시도하다 결국 포기하고 차량에 있던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는데요.

하지만 택시 차주는 30분 넘게 전화를 받지 않았고요.

뒤늦게 연락이 닿아 나타나긴 했는데, "기어를 중립으로 해놨는데 왜 못 미냐" 제보자 아내에게 이렇게 면박을 주더랍니다.

차가 밀리나 안 밀리나 직접 밀어보기까지 하죠.

결국 제보자 아내는 사과를 요구했는데, 택시 기사는 "차를 빼줘야 하는 건 맞는데 뭘 사과하냐"라며 오히려 욕설을 퍼붓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잘못한 사람이 왜 되레 큰소리를 치는 거냐"라며 "다른 운전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719 백종원 “현재 촬영 중인 방송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 중단” 랭크뉴스 2025.05.06
48718 "벌써 암치료 끝? 옷 갈아입는 시간보다 짧았다"…중입자치료 2년 랭크뉴스 2025.05.06
48717 ‘한은 마통’ 71조 빌려 쓴 정부…1분기 이자만 445억 랭크뉴스 2025.05.06
48716 '음주측정 거부'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50대 벌금 700만원 랭크뉴스 2025.05.06
48715 서울시 추진 ‘김병주 도서관’ 논란…“홈플 먹튀사태 잊었나” 랭크뉴스 2025.05.06
48714 삼엄한 콘클라베…바티칸, 영토 내 휴대전화 송출신호 차단 랭크뉴스 2025.05.06
48713 트럼프 두 아들, 아버지 이름 이용해 ‘현금 러시’…부동산·암호화폐 사업 열중 랭크뉴스 2025.05.06
48712 중국은 왜 ‘한국 국채’에 눈독 들일까 랭크뉴스 2025.05.06
48711 내일부터 콘클라베…“실제 삶 가까이 있는 목자여야” 랭크뉴스 2025.05.06
48710 고교 학폭 심의건수 7천건 넘어…"학폭 처분, 대입에 치명적" 랭크뉴스 2025.05.06
48709 국민의힘, 김문수 요구 수용해 선대위 의결…10~11일 전당대회 소집 랭크뉴스 2025.05.06
48708 트럼프 “2주 내 의약품 관세 서명…의약품 가격 관련 큰 발표” 랭크뉴스 2025.05.06
48707 "트럼프 영화 관세 표적은 할리우드 아웃소싱·외국 인센티브" 랭크뉴스 2025.05.06
48706 트럼프, 교황 합성 사진 논란에 "아내는 귀엽다더라" 랭크뉴스 2025.05.06
48705 “87체제 넘겠다” 개헌 한목소리…이번엔 다를까? [공약검증] 랭크뉴스 2025.05.06
» »»»»» '이중 주차' 해놓고 사과 대신 욕설 [와글와글] 랭크뉴스 2025.05.06
48703 단일 후보 선호도 한덕수 39%, 김문수 30%[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5.06
48702 트럼프 “2주 내 의약품 관세 큰 발표…미국 갈취당하고 있어” 랭크뉴스 2025.05.06
48701 트럼프 '영화 관세' 논란‥"헌법이나 지켜라" 랭크뉴스 2025.05.06
48700 "날씨 좋아서 공원 갔다 왔는데 토하고 설사"…치사율 18.5% '이 병' 주의보 랭크뉴스 2025.05.06